최고급 와인의 대명사인 보르도 그랑크뤼 5대 샤또 중 최고라 불리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의 계보를 이어받은 "라피트 레정드 시리즈"는 라피트 가문의 명성에 걸맞는 품질과 고가의 그랑크뤼 와인을 직접 사서 마시기에는 부담스러운 대중들에게 최상급 와인 메이킹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고수하고 있어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와인입니다.
1976년 열린 전설적 파리 테이스팅에서 미국 와인이 유럽의 명 와인들을 제치고 우승해 유럽을 경악케 했던 이른바 American Invasion의 주인공으로 당시 까다로운 프랑스 심사원들이 엄중한 Blind Tasting을 거쳐서 1위로 선정한 와인이 바로 샤또 몬텔레나의 와인입니다. 레드와 화이트 와인 모두에서 항상 좋은 품질을 유지하여 세계 정상급의 와이너리로 인정 받고 있으며 세계적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는 “품질의 균일성을 유지하여 끊임없이 훌륭한 점수를 얻은 캘리포니아의 와이너리는 샤또 몬텔레나 뿐이다.” 라고 극찬한 와인입니다.
시칠리아 최고의 와이너리로 평가 받는 돈나푸가타는, 160 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서깊은 가족 회사입니다. 돈나푸가타는 그 탄생에서부터 예술과 낭만주의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는데 와이너리 이름 역시 ‘ 피난처의 여인’이란 뜻으로 19c 나폴리의 왕이었던 페르디난도(Ferdinando) 4세의 아내, 마리아 카롤리나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와인의 이름들은 이탈리아 국민작가쥬세페 토마시의 소설이나 유럽의 낭만적인 전설에서 빌려왔으며, 예술적인 영감으로 가득찬 와이너리답게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얄룸바는 새로운 삶을 찾아 남호주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로 이주한 영국인 양조자인 사무엘 스미스 (Samuel Smith) 가족에 의해 1849년 설립되었습니다. 앵거스톤(Angaston )근처에 12 ha의 땅을 구입한 그는 아들과 함께 원래 첫 포도 나무를 심고 그 땅을 얄룸바(Yalumba)라 이름 지었습니다. 이 단어의 뜻은 "이 모든 땅"이라는 의미의 토착어입니다. 6세대, 16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얄룸바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소유 와이너리로서 그들의 지역을 가장 잘 반영하는 와인을 만듦으로 오늘날 호주 와인 산업의 성공 스토리를 실현해가고 있습니다.